에도의 화가 토리야마 세키엔의 도상을 기준으로, 낡은 행주가 길게 드리워져 바람에 나부끼는 형상을 요괴로 본 상. 사람을 직접 해친다는 기록은 원도에 드물며, 고물에 대한 집착과 무상함을 상징하는 존재로 이해된다. 후대 괴담에서 말하는 공격성은 구분해야 하며, 본 버전은 ‘움직이는 헌천’의 괴이성과 야등 아래 벽 사이를 미끄러지듯 떠도는 시각적 인상을 중심으로 서술한다.
요괴 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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