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일 요괴 도감

현대 사회에 탄생한 새로운 요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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稀少
달먹이 숨김

달먹이 숨김

Tsukigui-gakushi

현대판

반인반요
現代版
📅
3週間前に誕生

도시의 점멸과 SNS의 동시다발 환호에 이끌려, 모두가 같은 순간을 같은 구도로 쫓을 때 그림자를 길게 늘이며 나타난다. 차오르고 이우는 경계를 가느다란 책갈피처럼 집어, 렌즈 너머의 달만 둥글게 말아 버린다. 사람의 꿈속에선 암막 커튼 틈으로 땅거미를 스며들게 하여, 회의실이나 교실이 갑자기 박명으로 가라앉는 데자뷔를 심는다. 여기에 사로잡힌 자는 천문 현상을 겪고도 ‘찍지 못했다’는 초조에 시달리고, 반대로 보름달 밤엔 결함을 찾게 된다. 드물게 관측을 정성스레 하고 기록과 체감을 따로 존중하는 이에겐, 그림자 가장자리를 조금 남겨 사진에 돌려준다.

稀少
수쌓기 동자 (Number Block)

수쌓기 동자 (Number Block)

Kazutsumi Dōji

현대판

반인반요
現代版
📅
4週間前に誕生

태블릿 학습에 치우칠수록 자주 나타나며, 손으로 만지는 감각을 되찾게 하려 문제를 ‘형상’으로 빚어 내보인다. 때로 난이도를 살짝 비틀어 실패를 안전하게 겪게 한다. 블록 탑이 꼭대기에서 안정되면 이해가 굳고, 무너지면 다른 시각을 건넨다. 부모와 교사에게는 학습의 리듬을 알리는 풍경 소리 같은 신호로 참여를 유도한다.

稀少
서늘귀

서늘귀

Suzumi-oni

현대판

가정정령
現代版
📅
1ヶ月前に誕生

시즈미오니는 사람들이 여름 더위를 피하려고 에어컨을 혹사시키는 바람에 태어난 요괴다. 평소에는 앙증맞은 얼굴로 “하~” 하고 냉기를 내뿜어 방을 시원하게 한다. 하지만 들뜨면 방을 한겨울처럼 만들어 주민을 재채기하게 만들기도 한다. 겨울이면 코타쓰 요괴와 다투는 모습이 보인다고 전해진다. 또 한 설에 따르면, 잠들 때 리모컨을 끄지 않고 두면 시즈미오니가 꿈에 나타나 “좀 더 시원해져라”라고 속삭인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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