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조몬과 도성의 변방에 나타나 무사의 무위를 부각시키는 오니. 중세 군기와 능에서 무대와 세부가 달라지는 여러 전승이 있으나, 핵심은 ‘무사가 문(혹은 다리)에서 오니와 일기토해 팔을 베어낸다’는 점이다. 잘린 팔은 부정과 영위의 상징으로 취급되어 훗날의 탈환담과 연결된다. 이바라키도지와의 혼합은 근세 이후의 정리 과정에서 강해져 이름과 장소의 전도가 생겼으나, 총체적으로 도의 경계에 도사린 이계적 위협을 체현한다. 도상에서는 쇠지팡이, 뿔, 붉고 검은 피부, 난발로 그려지며, 악천후와 먹구름 연출이 정석이다. 무가담, 능, 회권에 뿌리내린 표상이 현재까지 영향력을 미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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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괴 궁합 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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