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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yūgū (the Dragon Palace) 海の彼方の異界 ── 竜宮

浦島太郎·乙姫·玉手箱·綿津見。時の流れぬ海神の宮

海の彼方の異界 ── 竜宮

Ryūgū (the Dragon Palace) · りゅうぐう

다른 이름: 竜宮城 / 龍宮

海のはるか彼方、あるいは深い海の底に、時の流れぬ宮殿があるという ──「竜宮(りゅうぐう)」である。亀に導かれた浦島太郎が歓待を受け、山幸彦が失くした釣り針を求めて訪ねた、海神の住まう異界。

そこで過ごすひとときは夢のように甘く、しかし戻ってみれば、地上では幾百年もの歳月が流れている。死者の国·黄泉が地の底の暗い異界であるとすれば、竜宮は、海の彼方に憧れられた、もう一つの異界であった。本稿は、日本人が海の向こうに思い描いた、この夢の宮殿をたどる。

海の底の宮殿

竜宮とは、海の神が住まうとされる、水中の宮殿である。「わたつみのみや(綿津見の宮)」とも呼ばれ、「わたつみ」は海の神霊を意味する。『古事記』『日本書紀』にも登場する、海神の居所の名である

その宮のあるじは、海を統べる龍王(りゅうおう)であり、また、龍王の娘とされる乙姫(おとひめ)である。竜宮は仏教的な世界観のなかで海中の異界として位置づけられ、その内と外とでは時間の流れが異なり、訪れた者に宝物を与える場として語られた。陸の世界の理(ことわり)が通じない、海の彼方の楽土 ── それが竜宮であった。後世の『御伽草子』などに描かれる竜宮城は、金銀珊瑚で飾られ、四方にそれぞれ春夏秋冬の景色が広がる絢爛たる宮殿とされる。鯛や鮃(ひらめ)が舞い踊って訪れた者をもてなすそのさまは、海の底に夢見られた極楽さながらであった。

浦島子の物語

竜宮を語るうえで、誰もが思い浮かべるのが「浦島太郎」の物語であろう。だが、その原型は、私たちのよく知る昔話よりも、はるかに古い。今日広く親しまれている物語では、浦島太郎は、子どもたちにいじめられていた亀を助けたお礼に、竜宮城へと招かれる。

浦島の伝説は、八世紀に成立した『丹後国風土記逸文』に「水江浦嶼子(みずのえのうらのしまこ)」として最も詳しく記され、『日本書紀』では雄略天皇22年(478年)秋七月の条に、『万葉集』巻九には高橋虫麻呂の長歌として、それぞれ記録されている。実に千三百年をさかのぼる、息の長い物語なのである。

興味深いのは、古い物語の姿が、今のものとはかなり異なる点である。古代の文献では、浦島子が訪れる異界は「竜宮」ではなく、「蓬莱(とこよのくに)」「常世(とこよ)」と呼ばれていた。また、彼を導く亀は「亀比女(かめひめ)」── すなわち、美しい女性に姿を変える、異界の姫そのものであった。海亀と乙姫は、もとは一つの存在だったのである。竜宮という華やかな呼び名が定着するのは、室町時代の『御伽草子』を待たねばならない。

玉手箱と、
時の隔たり

浦島の物語が、千年を越えて人々の心をとらえてきたのは、その結末の哀しさゆえであろう。

竜宮での夢のような日々を終え、故郷へ帰った浦島を待っていたのは、見知らぬ世界であった。地上では、すでに何百年もの歳月が流れていたのである。竜宮と地上とで、時の流れがまったく異なっていた── これは、竜宮が人の世とは隔絶した異界であることの、何よりの証であった。

そして、あの「玉手箱」である。古い物語では「玉匣(たまくしげ)」と呼ばれたこの箱を、開けてはならぬという禁を破って開けたとき、『丹後国風土記』では、美しい姿が雲とともに天へと飛び去ったと記される。白髪の老人になるという結末は、後世に加えられたものである。開けてはならぬ箱、破られる禁忌 ── 異界から持ち帰った宝が、人の世では災いに転じる。そこには、人が越えてはならぬ境界への、古い畏れが込められている。「開けてはならない」という禁を、人がついに破ってしまう ── この「禁忌(タブー)」の型は、イザナギが黄泉で見てはならぬ妻の姿を見てしまう神話とも通じ、日本の神話·昔話にくり返し現れる、普遍的なモチーフである。

山幸彦の、
海神の宮

竜宮を訪れたのは、浦島だけではない。日本神話の根幹をなす「海幸彦·山幸彦」の物語にも、海神の宮は重要な舞台として現れる。

『古事記』では、山幸彦が兄·海幸彦の大切な釣り針を失くし、それを探し求めて海神の住む「綿津見神宮(わたつみのかみのみや)」を訪ねる。そこで山幸彦は海神の娘·豊玉姫(とよたまひめ)と結ばれ、釣り針と、潮の満ち引きを操る霊力を得て帰還する。山幸彦はその力で兄·海幸彦を従わせ、その子孫からは初代天皇とされる神武天皇が生まれたと神話は語る。海神の宮で得た力が、皇統の起源にまで結びつけられているのである。この海神の宮こそ、のちに竜宮と重ね合わされていくものであった。古事記の「綿津見神宮」は、中世以降、「龍宮」「龍宮城」と呼ばれるようになっていった。神話の海神の宮と、昔話の竜宮城は、こうして一つに溶け合っていったのである。

常世への、
憧れ

黄泉が、誰もが必ず行きつく死の国として畏れられたのに対し、竜宮は、選ばれた者だけが束の間おとずれる、憧れの異界であった。豊かな宝に満ち、老いも死もなく、美しい姫が住まう ── それは、海の向こうに楽土を夢見た、古代の人々の願いそのものであった。海のかなたに理想郷を求めるこの心は、のちに観音の浄土を目指す補陀落渡海や、南の島々に伝わる「ニライカナイ」の信仰にも、形を変えて流れこんでいく。

四方を海に囲まれた島国に生きる人々にとって、水平線の彼方は、つねに未知への想像をかきたてる場所でありつづけた。そこに時の流れぬ宮殿を思い描いた心は、亀に乗って海を渡る浦島の姿となって、今も語り継がれている。地の底の黄泉と、海の彼方の竜宮 ── 日本人は、生の世界の外側に、二つの対照的な異界を思い描いてきた。死を見つめる黄泉の物語とあわせて読むとき、竜宮の物語は、いっそうあざやかにその輪郭をあらわすだろう。

Ryūgū (the Dragon Palace)의 모든 요괴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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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요타마히메 (풍옥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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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とよたまひ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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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사기』에서는 거대한 상어(야히로와니), 『일본서기』에서는 용의 모습을 보인 초대 천황의 할머니이자 해인족 아즈미 씨족의 모계 기원. 우도 신궁의 젖바위나 와타즈미 신사의 전설에 살아 숨 쉬는, 진주를 상징하는 심해의 신성한 무녀.

  • 용신

    용신

    신격

    ryūjin

    폭풍을 잠재우는 물의 신 용신

    물과 용의 신일본 전역의 물신 신앙을 바탕으로 하며, 에노시마·기후네·도가쿠시·하코네·미와산 등지에 고유한 용신 전승이 뿌리내림

    폭풍을 잠재우는 물의 신으로서 용신은 바다와 하늘의 경계에서 날씨를 쥔 존재다. 어부와 뱃사람은 물론 벼농사를 짓는 마을 사람들도 절박한 순간마다 용신에게 빌었다. 그 힘에는 두 얼굴이 있다. 때맞춰 내린 비는 논을 살리지만 큰 파도와 거센 바람은 배를 부순다. 사람들은 용신의 힘을 얻는 데 그치지 않고, 사나운 물을 달래 생명을 기르는 면을 불러내고자 여러 의식을 발전시켰다. 해신의 가장 위대한 보물은 밀물과 썰물을 부리는 시오미쓰타마와 시오히루타마다. 야마사치히코는 해신에게 두 구슬을 받아 하나로 형을 물에 빠뜨리고 다른 하나로 물을 물려 목숨을 구한 뒤 복종시켰다. 바닷물을 뜻대로 움직이는 힘은 용신 권능의 핵심을 보여 준다. 해안 신사에서는 풍랑이 잦아들고 물고기가 많이 잡히기를 빌었고, 내륙에서는 비를 청하거나 깊은 못에 제물을 가라앉혔다. 아시노호와 각지의 연못에는 사나운 용을 고승이 제압해 수호신으로 바꾸었다는 이야기가 남아 있다. 용신을 향한 두려움과 공경이 한 뿌리에서 나왔음을 보여 주는 전승이다. 용신이 용궁의 주인이라는 면모도 물신으로서의 성격과 이어진다. 바다 저편이나 물밑의 용궁은 풍요로운 보물이 쌓이고 인간 세계와 다른 속도로 시간이 흐르는 이계다. 그곳을 다녀온 사람은 보물을 얻기도 하지만, 우라시마 타로가 보물 상자를 연 뒤 그랬듯 되찾을 수 없는 세월을 한꺼번에 떠안을 수도 있다. 용신은 단순한 괴물이 아니라 삶과 죽음을 함께 좌우하는 물 자체가 신격화된 존재다. 폭풍을 잠재운다는 것은 사람과 자연 사이에 가까스로 맺은 약속을 다시 지키게 하는 일이기도 하다.

  • 류자신

    류자신

    희귀

    ryujashin

    가미아리 마츠리의 길잡이 사자신·류자사마

    신령·신격이즈모 타이샤 (현 시마네현 이즈모시 타이샤초) ── 가미아리 마츠리의 신의 사자. 이나사노하마의 가미무카에 신지에서 바다로부터 맞이함.

    류자신은 이즈모의 '가미아리 마츠리'라는 구체적인 제사 자리에서 기능하며 '신의 사자'로서 독특한 지위를 차지한다. 일반적인 용신(물, 비, 바다를 관장하는 복합적인 수신)이 전국의 기우제와 기청제 신앙을 바탕으로 하는 것에 반해, 류자신은 이즈모 타이샤, 사다 신사 등의 가미아리 제사에 한정된 팔백만 신의 길잡이라는 직능신이다. 그 본존은 신앙상의 추상적인 개념이 아니라, 늦가을 이즈모 연안에 실제로 표착하는 세구로우미헤비(바다뱀)라는 실존하는 바다뱀이다. 자연 현상(난해성 바다뱀이 쓰시마 난류를 타고 표착)과 신화적 시간(가미아리즈키의 신들의 집결)의 완벽한 부합이 보기 드문 계절적 의식의 핵심을 이룬다. 표착한 개체는 타이샤에 봉납되고, 이즈모 타이샤교의 '류자신코'를 통해 화재, 수해, 도난 방지와 초복(招福)의 신찰로서 서민에게 배포됨으로써, 신의 사자의 틀을 넘어 독립적인 숭배 대상이 되었다. 바다 너머 도코요·이계에서 방문한다는 특징은 이즈모를 이계로 통하는 길목으로 여겼던 고대의 세계관을 체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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