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나가와현 단자와 동부 산중에 나타난다는 아이 모습의 산령상을 민속 자료에 따라 정리한 버전. 기본적으로 무해하여 사람 뒤를 조용히 따르기만 하나, 경우에 따라 앞장서서 갈림길에서 올바른 길로 이끄는 안내자가 된다. 옷차림은 거친 멍석이나 홑겹 감물염색 옷, 모피를 걸친 모습으로, 산림의 그늘에 섞여 있다가 돌아보면 사라진다. 출현은 주간의 오후가 많다고 하며, 밤에는 작은 불을 든다고 전해진다. 거듭 마주친 이들은 잃은 아이를 떠올리며 주먹밥, 고구마, 과자, 곶감 등을 바위나 그루터기 위에 올려두는 풍습이 기록되어 있다. 마을로 내려갈수록 자연스레 모습을 감춘다는 설, 밤에는 불러 부르면 물러난다는 설이 병존하며, 사람에게 해를 끼치는 성격은 보이지 않는다. 산과 사자(죽은 이)에 대한 관념이 겹친 배경 아래, 산역의 경계적 성격을 상징하는 존재로 자리매김된다.
요괴 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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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괴 궁합 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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