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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fune Shrine 水神の社に、なぜ鬼が立つのか ── 貴船神社の妖異

高龗神・絵馬発祥・丑の刻参り。水と呪詛が同居する聖地

水神の社に、
なぜ鬼が立つのか ── 貴船神社の妖異

Kifune Shrine · きふねじんじ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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京都の北、鞍馬山を越えた先に貴船はある。杉木立の谷を貴船川が走り、夏には料理屋の川床が水面すれすれに張り出す ── 都の奥座敷として知られる避暑の地である。だがこの渓谷に鎮まる貴船神社は、ただ涼やかなだけの社ではない。ここは水を司る神の社であると同時に、日本で最も名高い「丑の刻参り」── 人を呪う夜の参詣 ── の本社でもある。

恵みの水と、闇の呪詛。相反する二つの顔が、なぜ一つの社に同居するのか。本稿は貴船の祭神と伝承を一次の伝えからたどり、この両義性の正体を読み解く。

水を司る神 ── 高龗神と「黄船」の伝承

貴船神社の主祭神は、本宮に祀られる高龗神(たかおかみのかみ)。雨を降らせ、また止ませる、水そのものを統べる神である。公式にも「万物の命の源である水の神を祀る」社と称する。その創建は極めて古く、社伝では反正天皇の代に遡るとされ、玉依姫命が黄色い船に乗って淀川・鴨川をさかのぼり、貴船川の上流に至って水神を祭ったのが始まりと伝わる。社名の「貴船」は、この「黄船(きふね)」に由来するという。確かな記録としても、すでに白鳳六年(六七七)に社殿を造り替えた記録が残り、千三百年をくだらぬ歴史をもつ。

貴船川は鴨川の水源の一つにあたる。すなわち貴船の水神は、平安京そのものの水を握る神であった。歴代の天皇が干天と長雨のたびにこの社へ祈りを捧げたのも、都の命脈が貴船の水に懸かっていたからにほかならない。

용신

ryūjin

용신은 물과 비, 바다를 다스리는 용이나 뱀 형상의 신이다. 하나의 전통에서 생긴 신격이 아니라, 뱀을 물의 신으로 섬긴 일본 고유의 믿음에 중국의 용 관념과 불교의 나가, 곧 팔대용왕 신앙이 겹쳐져 형성되었다. 고대 신화에서 바다의 지배자는 와타쓰미로 나타난다. 《고사기》와 《일본서기》의 야마사치히코 신화에서는 해신의 딸 도요타마히메가 아이를 낳을 때 와니라 불린 바다 생물 또는 용의 본모습을 드러낸다. 용신은 비를 부르고 거센 물을 잠재우기에, 가뭄에는 비를 청하고 홍수 때에는 비가 그치기를 비는 대상으로 일본 각지의 신사에 모셔졌다. 밀물과 썰물을 다루는 두 구슬이나 여의보주를 든 모습으로도 그려지며, 바다와 호수, 큰 강과 깊은 못을 아우르는 최고의 물신으로 여겨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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水を司る神は、しばしば龍の姿で語られる。貴船の奥宮には、本殿の真下に誰も見てはならないという「龍穴(りゅうけつ)」があり、日本三大龍穴の一つに数えられる。龍は雨を呼び、淵に棲み、水源を守る ── 貴船の信仰の根には、この水と龍のかさなりが横たわっている。

絵馬は、
ここで生まれた

貴船神社は「絵馬発祥の社」を称する。その由来は、水神への祈りの作法にあった。歴代の天皇は、干ばつのときには黒い馬を、長雨のときには白い馬を奉納して祈願したと伝わる。馬は神の乗り物であり、雨を司る龍神とも古くから結びついていた。黒は雨雲を呼び、白は長雨を止める色だったという。

やがて、生きた馬を奉納しつづけることは難しくなる。そこで馬に代えて、馬の形を描いた板 ──「板立馬(いただてうま)」を奉納するようになった。これが今日、全国の社寺で願いを書きつける絵馬の原形になったとされる。願いを「馬」に託すという発想そのものが、貴船の水神信仰から芽生えたのである。

丑の刻、
貴船に鬼が立つ

だが貴船には、もう一つの夜の顔がある。

貴船明神は「丑の年の丑の月の丑の日の丑の刻」に貴船山へ降臨したと伝わる。この縁起から、丑の刻 ── 午前二時前後 ── に参拝して願をかけることが、心願成就の作法とされた。本来それは、人を呪うものではなかった。ところが時代がくだるにつれ、意味は裏返っていく。丑の刻に密かに社へ詣で、憎む相手の不幸を願う ──「丑の刻参り」は、日本で最も名高い呪詛の儀式へと変わっていった。

축시참배

Ushi no koku mairi

한밤중인 ‘축시’에 신사의 신목에 원한 상대를 본뜬 인형을 박아 화를 내리게 기원하는 주술 의식. 에도 시대에 흰 장의, 쇠고리(테츠와)와 촛불, 한 짝나막신, 거울, 다섯 치 못 등의 작법이 정형화되었고, 사흘이 아니라 이레 동안 다니면 성취로 여겼다. 행위를 들키면 효력이 사라진다거나, 검은 소를 만나면 올라타 성취한다는 식의 부연도 전한다. 기원은 고대의 인형대 주술과 음양도의 형대 기도에서 찾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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この変質を決定づけたのが、室町期の能《鉄輪(かなわ)》である。夫に捨てられた都の女が、貴船神社に丑の刻参りを重ねる。社人は「三つの脚に火を灯した五徳を頭に戴き、顔に丹を塗り、怒りの心を抱けば鬼になれる」と神託を告げ、女はその通りに身を変え、雷とともに鬼へと化す。後段では、女の呪いに苦しむ夫が陰陽師・安倍晴明に救いを求め、晴明の祈祷によって鬼は退けられる。

この鬼女は、宇治の橋姫と同じ系譜に連なる。嫉妬に身を焼かれた女が、貴船の水神の前で鬼へと変わる ── 水を恵む社が、人の心の闇を映す鏡にもなる。《鉄輪》は『平家物語』剣巻の橋姫譚を典拠とし、のちの丑の刻参りの姿そのものの原型となった。藁人形に釘を打つ、白衣に鉄輪を戴き蝋燭を灯す ── 今に伝わる呪いの図像は、この貴船の能に多くを負っている。

和泉式部、
蛍に魂を見る

呪詛とは裏腹に、貴船は切実な恋の祈りの地でもあった。平安の歌人・和泉式部は、夫・藤原保昌の心が離れたことを嘆き、貴船に参詣したと伝わる。社前を流れる御手洗川に乱れ飛ぶ蛍を見て、彼女はこう詠んだ。

ものおもへば沢の蛍もわが身よりあくがれいづる魂かとぞみる

物思いに沈んでいると、沢を飛ぶ蛍さえ、我が身から抜け出てさまよう魂のように見える ──。すると貴船明神が、男の声でこう返したという。「おく山にたぎりて落つる滝つ瀬の玉ちるばかりものな思ひそ」。奥山にたぎり落ちる滝のしぶきのように、そう思い乱れるな、と。この祈りののち、式部は夫と復縁したと伝えられる。同じ夜の社が、ある女には呪いの場となり、ある女には救いの場となった。

三社を詣でる ── 結びと龍穴

貴船神社は、本宮・結社(ゆいのやしろ)・奥宮の三社からなる。本宮には水神・高龗神を、奥宮には同じ神とされる闇龗神(くらおかみのかみ)を祀り、その本殿の真下に龍穴がある。そして両社の中ほどに鎮まる結社には、縁結びの神・磐長姫命(いわながひめのみこと)が祀られる。和泉式部の故事もあって、結社は古くから恋の成就を願う人々を集めてきた。本宮から奥宮へ、さらに結社へと詣でる「三社詣」が、貴船参拝の習わしとされる。

鞍馬は火、
貴船は水

貴船の谷をはさんだ東の尾根に、鞍馬山がある。牛若丸 ── のちの源義経が幼少を過ごし、天狗に兵法を授かったと伝わる山であり、毘沙門天を本尊とする鞍馬寺がひらける。秋には松明が夜空を焦がす鞍馬の火祭で知られ、鞍馬はいわば「火と天狗の山」である。

これに対して貴船は「水と龍の谷」。ひとつの尾根を隔てて、火の聖地と水の聖地が背中合わせに並ぶ。天狗の舞う峰と、龍の眠る淵。京の北のさらに奥に、相反する二つの霊地が対をなして鎮まっている。鞍馬から貴船へ抜ける山道をたどれば、火の山から水の谷へと、わずか一刻で霊地の相が入れ替わる ── この地理そのものが、貴船の両義性をいっそう際立たせている。

水に祈る、
今も

貴船の水神信仰は、千年を越えて今も生きている。夏には貴船川の上に川床が組まれ、人々は水の涼を求めて谷に集う ── 水の恵みを身体で味わう、現代の水詣でといってよい。結社は和泉式部の故事とともに縁結びの社として親しまれ、本宮では、水に浸すと文字の浮かび上がる「水占みくじ」が、水を司る社ならではの占いとして人気を集める。願いを書いて掛ける絵馬も、その源をたどればこの地の黒馬・白馬の奉納にたどりつく。

一方で、丑の刻参りの記憶もまた、消えてはいない。境内の杉には、かつて打ちつけられた釘の跡が残ると語られ、夜の貴船にはいまも、ひそやかな伝説がまとわりつく。恵みと呪い、その両方を抱えたまま、貴船は都の奥に、静かに水をたたえている。

水と闇が、
同居する理由

水を恵む神の社が、なぜ人を呪う丑の刻参りの本社になったのか。

その答えは、水神という存在の両義性にある。水は田を潤し、都を生かす。だが同じ水は、洪水となって人を呑み、深い淵となって命を奪う。生かす力と奪う力は、もともと一つの神のなかに同居している。貴船の高龗神が、雨を降らせることも止ませることも司る神であったように、その前で人は、恵みも祈れば、呪いも祈った。丑の刻に鬼となった女も、蛍に魂を見た歌人も、同じ水神の前に立っていたのである。

貴船は、京都の妖異を考えるうえで欠かせない一点である。都の水源という地理が水神信仰を育て、その信仰がもつ闇の側面が、丑の刻参りと鬼女の譚を生んだ。京都全体の妖怪文化については、京都府の妖怪事典も併せて読まれたい。

Kifune Shrine의 모든 요괴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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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용신

    용신

    신격

    ryūjin

    폭풍을 잠재우는 물의 신 용신

    물과 용의 신일본 전역의 물신 신앙을 바탕으로 하며, 에노시마·기후네·도가쿠시·하코네·미와산 등지에 고유한 용신 전승이 뿌리내림

    폭풍을 잠재우는 물의 신으로서 용신은 바다와 하늘의 경계에서 날씨를 쥔 존재다. 어부와 뱃사람은 물론 벼농사를 짓는 마을 사람들도 절박한 순간마다 용신에게 빌었다. 그 힘에는 두 얼굴이 있다. 때맞춰 내린 비는 논을 살리지만 큰 파도와 거센 바람은 배를 부순다. 사람들은 용신의 힘을 얻는 데 그치지 않고, 사나운 물을 달래 생명을 기르는 면을 불러내고자 여러 의식을 발전시켰다. 해신의 가장 위대한 보물은 밀물과 썰물을 부리는 시오미쓰타마와 시오히루타마다. 야마사치히코는 해신에게 두 구슬을 받아 하나로 형을 물에 빠뜨리고 다른 하나로 물을 물려 목숨을 구한 뒤 복종시켰다. 바닷물을 뜻대로 움직이는 힘은 용신 권능의 핵심을 보여 준다. 해안 신사에서는 풍랑이 잦아들고 물고기가 많이 잡히기를 빌었고, 내륙에서는 비를 청하거나 깊은 못에 제물을 가라앉혔다. 아시노호와 각지의 연못에는 사나운 용을 고승이 제압해 수호신으로 바꾸었다는 이야기가 남아 있다. 용신을 향한 두려움과 공경이 한 뿌리에서 나왔음을 보여 주는 전승이다. 용신이 용궁의 주인이라는 면모도 물신으로서의 성격과 이어진다. 바다 저편이나 물밑의 용궁은 풍요로운 보물이 쌓이고 인간 세계와 다른 속도로 시간이 흐르는 이계다. 그곳을 다녀온 사람은 보물을 얻기도 하지만, 우라시마 타로가 보물 상자를 연 뒤 그랬듯 되찾을 수 없는 세월을 한꺼번에 떠안을 수도 있다. 용신은 단순한 괴물이 아니라 삶과 죽음을 함께 좌우하는 물 자체가 신격화된 존재다. 폭풍을 잠재운다는 것은 사람과 자연 사이에 가까스로 맺은 약속을 다시 지키게 하는 일이기도 하다.

  • 축시참배

    축시참배

    에픽

    Ushi no koku mairi

    전통 의례상

    유령망령교토부(키부네 신앙) 및 각지의 신사 주변

    우시노코쿠마이리의 전형을 에도기 정비된 작법 중심으로 정리한 버전. 흰 소복에 흐트러진 장발, 뒤집은 쇠테(고토쿠)를 머리에 이고 세 개의 촛불을 켜며, 가슴에는 거울을 걸고, 한 짝의 높다란 게다로 발소리를 죽여 신사로 향한다. 신목에 상대 이름을 담은 인형을 대고, 다섯 치 못을 밤마다 박는다. 시각은 축시 삼경이 엄밀하며, 일곱 밤에 원만이라 전해진다. 들키면 효력이 사라지므로 길에서부터 입을 다물고, 발자취나 흔적을 남기지 않도록 주의하라 설해진다. 회화 자료에는 검은 소가 따르는 도상이 있으며, 마지막 밤에 나타난 그것을 넘어가면 성취, 두려워 물러서면 실패한다는 전승이 따른다. 짚인형 사용은 근세 이후에 일반화된 것으로 보이며, 근원에는 고대의 인형대 찌르기나 음양도의 형대 기도가 있다. 민속적으로는 저주의 실재를 단정하지 않고, 금기 파기나 노출에 의해 무효화된다는 구도가 전승되어 왔다.

  • 하시히메

    하시히메

    에픽

    Hashihime

    우지의 하시히메(전통상)

    반인반요야마시로국(우지가와·우지바시)

    우지가와의 우지바시와 결부된 토착 신격으로서의 하시히메 상과, 중세 군기·노에서 전개된 질투의 귀녀담을 아울러 보여 주는 판본이다. 전자에서는 다리 기슭에서 수신·토지신으로 모셔져 도하와 왕래의 안전을 수호한다. 다리 위에서는 타처를 칭송하는 말이나 질투를 불러오는 노래를 금한다는 전승이 있어, 토착신이 타 지역의 소문을 싫어한다는 통념에 부합한다. 후자에서는 여성이 기부네에 참배하고 우지가와에서 마치 미소기 같은 행을 거쳐 귀형이 되어 이치조 모도리바시에서 무사와 마주치는 줄거리가 널리 알려졌다. 도리야마 세키엔은 우지바시의 사사를 주기했고, 노 ‘가나와’는 쇠고리를 이고 선 귀녀의 상을 정착시켰다. 민속적으로는 다리가 경계의 장소라는 점, 물의 신격과 여성신 관념, 질투의 정념을 경계하는 교훈이 겹쳐져 제의와 이야기의 이면성이 오래 공존해 왔다. 창작색이 짙은 세부는 이본에 따라 다르나, 우지바시에 대한 신앙과 모도리바시의 조우담, 금기와 수호의 양의성이 핵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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