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연의 도상을 기준으로, 해설 부재라는 사료 상황을 유지한 채 재구성한 상. 인물은 여윈 여인으로, 발에서 허리까지가 뱀처럼 길게 늘어나 골목에서 누각 이층의 격자창까지 몸을 뻗어 들여다본다. 행위는 주로 놀래킴이며, 해악의 의도는 일정치 않다. 지역적 고유명은 확증이 빈약하고, 후대의 속설(유곽, 풍자 등)은 부회로 본다. 밤의 정적과 건축 구조를 활용해 시선을 통해 거주자에게 불안을 주는 상징적 괴이로 이해된다.
요괴 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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