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19세기 요괴 회권을 바탕으로, 해설 없이 그려진 상을 재구성한 준거판. 거대한 야수의 상반신만 묘사되며, 좌우 앞다리에 한 개의 큰 갈고리 발톱이 있다. 체색은 어두운 녹색에서 황갈색까지 사례마다 달라 일정치 않으며, 양서류처럼 보이는 예도 있다. 명칭은 ‘두려움’을 뜻하는 어휘와의 연관이 지적되며, 『백괴도권』과 『화도백귀야행』에서는 ‘오토로시’와 병치된다. 행동·생태·선악은 기록되지 않았고, 산간의 불길한 존재로 제시되는 데 그친다. 민간전승의 구체상은 미상이며, 후대의 보충설은 사료적 근거가 빈약하여 채택하지 않는다.
요괴 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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