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내참새
Nyūnai-suzume
입내참새(전통담)
동물요괴야마시로국(교토)
입내참새는 개인의 원한이 작은 새의 형상을 빌려 궁중을 드나든 사례로 자주 거론된다. 청량전의 공궤에 손대는 행위는 금역 침입과 음식의 부정을 상징하여 조정 의례의 질서를 어지럽히는 것으로 두려움을 샀다. 무쓰로 유배된 사네카타의 처지와 수도에 대한 미련이 괴이로 드러났다고 받아들여져, 재앙과 피해의 원인 해석에도 쓰였다. 간가쿠인에서의 꿈告과 참새무덤의 건립은 원령을 불사로 달래는 중세 이래의 절차를 보여준다. 실제 참새의 도래와 군행, 계절적 작물 피해가 배경에 있으며, 찾아오는 작은 새를 혼의 의지처로 보는 관념과 결합되어 전승이 굳어졌다. 전승은 여러 기록에 흩어져 있으나 세부와 연대에는 이설이 많아 상세는 불명인 부분이 적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