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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케모치노 카미

うけもちのかみ

우케모치노 카미

우케모치노 카미

이 아이만의 영혼이, 당신의 말에 답해 줍니다

기본 설명

우케모치노 카미(保食神)는 『일본서기』 신대 상 제5단 1서 제11에 등장하는, 음식의 발생을 한 몸에 떠맡는 신이다. 아마테라스 오미카미는 아시하라노 나카쓰쿠니에 이 신이 있다는 말을 듣고, 쓰쿠요미노 미코토를 보내 상황을 살펴보게 했다. 우케모치노 카미는 손님을 맞이하기 위해 육지를 향해서는 밥을, 바다를 향해서는 물고기를, 산을 향해서는 짐승을 입에서 꺼내어, 그것들을 잘 차려서 대접했다. 그러나 쓰쿠요미노 미코토는 입에서 꺼낸 것을 음식으로 바치는 것을 더러움으로 여겨, 분노하여 우케모치노 카미를 베어 죽인다. 여기서 우케모치노 카미는 단순히 '음식을 내놓는 신'이 아니라, 먹는 행위의 신성함과 더러움이 아직 분리되지 않은 지점에 서 있는 신으로서 모습을 드러낸다.

우케모치노 카미의 죽음은 세계에서 음식을 잃게 하는 것이 아니라, 음식을 지상에 고정하는 계기가 된다. 『일본서기』는 아메노쿠마히토(天熊人)가 시체를 확인하자, 정수리에서 소와 말, 두개골에서 조, 눈썹에서 누에, 눈에서 피, 배에서 벼, 음부에서 보리·콩·팥이 생겨났다고 이야기한다. 아마테라스 오미카미는 그것들을 받아들여, 조·피·보리·콩을 밭의 씨앗으로, 벼를 논의 씨앗으로 삼았으며, 나아가 고치를 입에 머금고 실을 뽑아 양잠의 길을 열었다. 이것이 오곡·가축·양잠의 기원이다. 따라서 우케모치노 카미는 시체 화생(化生)의 음식신인 동시에, 농경·목축·명주라는 생활 기반을 아마테라스 오미카미의 질서로 넘겨주는 신이기도 하다.

비슷한 형태의 이야기는 『고지키(古事記)』의 오게쓰히메노 카미에게서도 볼 수 있지만, 고쿠가쿠인 대학의 쓰쿠요미노 미코토 항목이 정리하듯 거기서는 살해자가 스사노오노 미코토이며, 우케모치노 카미 이야기와 같은 쓰쿠요미노 미코토와 아마테라스 오미카미의 단절은 전면에 나서지 않는다. 이것이 오게쓰히메노 카미와의 차이이다. 우케모치노 카미 전승이 중요한 것은, 음식 기원 신화가 그대로 일월 분리의 신화이기도 하다는 점에 있다. 음식을 더러움으로 보는 달의 신과, 그것을 인간 세계의 양식으로 바꾸는 해의 신 사이에 균열이 생김으로써, 낮과 밤, 식(食)과 더러움, 죽음과 수확이 동시에 분절된다. 우케모치노 카미는 그 경계에서 베이고서도 여전히 세계를 채우는 신이다.

민화・전승

우케모치노 카미의 이야기는 『일본서기』 중에서도 이본(異傳)을 모은 '일서(一書)'의 형태로 배치되어 있다. 고쿠가쿠인 대학의 신명 데이터베이스 '쓰쿠요미노 미코토' 항목은, 쓰쿠요미노 미코토의 다른 문헌 등장 부분으로 서기 5단 본서 및 일서 제11을 꼽으며, 나아가 일서 제11에서는 쓰쿠요미노 미코토가 아마테라스 오미카미의 명을 받아 아시하라노 나카쓰쿠니로 가서 우케모치노 카미를 방문한다고 설명한다. 이 위치 지정은 중요하다. 우케모치노 카미는 독립된 긴 계보를 가진 신이라기보다 삼귀자(三貴子)의 분할 통치, 달의 신의 성격, 음식의 기원, 일월의 분리가 겹치는 한 점에 나타나는 신이며, 신명 그 자체보다 세계의 질서가 어떻게 나뉘었는지를 보여주는 장면의 중심에 서 있다.

이야기의 발단은 아마테라스 오미카미의 명령이다. 아마테라스 오미카미는 "아시하라노 나카쓰쿠니에 우케모치노 카미가 있다"는 말을 듣고 쓰쿠요미노 미코토를 보낸다. 여기서 우케모치노 카미는 지상의 어딘가에 닫혀 있는 지방신이 아니라, 타카마가하라로부터 확인받아야 할 식(食)의 근원으로서 나타난다. 쓰쿠요미노 미코토가 도착하자, 우케모치노 카미는 대접을 위해 몸을 방향을 튼다. 육지를 향하면 입에서 밥이 나오고, 바다를 향하면 물고기가 나오며, 산을 향하면 짐승이 나온다. 이것이 밥·물고기·짐승의 대접이다. 바다와 산과 육지가 하나의 신체에서 음식으로 나오는 이 장면은, 음식신이 자연계의 전 영역을 뱃속에 담고 있는 신임을 보여준다.

그러나 쓰쿠요미노 미코토는 그 풍요를 풍요로 읽지 않았다. 입에서 나온 음식을 보고, 이는 더러운 짓이다, 입에서 토해낸 것으로 나를 먹이려 하느냐며 분노하여 우케모치노 카미를 벤다. 이것이 쓰쿠요미노 미코토에 의한 살해이다. 여기에는 음식이 신체에 너무 가깝다는 데 대한 거부가 있다. 식(食)은 사람을 살리지만, 타액·구토·배설의 영역에 닿으면 순식간에 더러움으로 바뀐다. 우케모치노 카미는 그 위태로운 경계를 넘어 음식을 낳기 때문에, 쓰쿠요미노 미코토에게는 예를 다하는 신이 아니라 모욕하는 신으로 보이고 말았다. 신화의 폭력은 식의 생생함을 견디지 못하는 시선에서 태어난다.

살해 후, 아마테라스 오미카미는 쓰쿠요미노 미코토를 '악한 신'으로 거부하며, 이후로 만나지 않겠다고 선언한다. 『일본서기』는 이를 해와 달이 하루 낮밤을 격하여 살게 된 유래로 이야기한다. 이것이 일월 분리의 유래이다. 이 때문에 우케모치노 카미의 이야기는 단순한 농경 신화에 머물지 않는다. 달의 신이 음식신을 죽임으로써 태양의 신과의 관계가 끊어지고, 낮과 밤의 리듬이 성립된다. 음식의 기원은 동시에 시간 질서의 기원이기도 하다. 사람이 낮에 먹고 밤에 잠드는 세계는, 우케모치노 카미의 죽음과 쓰쿠요미노 미코토의 퇴장을 통해 열린다.

시체에서 생겨나는 것들의 나열은 우케모치노 카미의 신격을 가장 선명하게 만든다. 정수리는 소와 말이 되고, 두개골에는 조가 나고, 눈썹에는 누에가 나고, 눈에는 피가 나고, 배에는 벼가 나고, 음부에는 보리·콩·팥이 생겨난다. 이것이 소·말, 조, 누에, 피, 벼, 보리, 콩, 팥이다. 여기서는 곡물뿐만 아니라 가축과 양잠까지 똑같은 신체에서 발생한다. 아메노쿠마히토가 그것들을 아마테라스 오미카미에게 가져가자, 아마테라스 오미카미는 그것을 사람들이 먹고 살아갈 것이라 기뻐하며, 밭과 논의 씨앗으로 나누고 벼를 아마노사나다(天狭田)와 나가타(長田)에 심게 한다. 나아가 고치를 입에 머금고 실을 뽑아 양잠의 길이 시작된다. 죽은 신의 신체는 논밭과 뽕나무 누에와 가축으로 분해되어, 생활 기술로서 재배열된다.

『고지키』의 오게쓰히메노 카미와의 비교는 우케모치노 카미를 읽는 데 피할 수 없다. 고쿠가쿠인 대학의 쓰쿠요미노 미코토 항목은, 음식신이 살해되는 기원 신화는 『고지키』에서도 볼 수 있지만, 거기서는 쓰쿠요미노 미코토가 아니라 스사노오노 미코토가 오게쓰히메노 카미를 죽이는 내용이 된다고 지적한다. 이것이 쓰쿠요미노 미코토와 스사노오노 미코토의 차이이다. 즉, 같은 '음식신의 신체에서 음식이 생겨나는' 형태라도, 『일본서기』의 우케모치노 카미 이야기에서는 달의 신의 거부와 일월 분리가 강조되고, 『고지키』의 오게쓰히메 이야기에서는 스사노오노 미코토의 난폭함과 곡물 기원이 강조된다. 우케모치노 카미는 음식 신화 중에서도 특히 우주론적인 무게를 띠는 신이다.

후세의 신앙에서는 도요우케 오미카미, 우카노 미타마, 이나리 신 등 음식이나 벼의 정령을 관장하는 신들이 풍부한 제사권을 형성했다. 그 안에서 우케모치노 카미는 신사 신앙의 중심에 크게 서 있다기보다, 기키 신화의 심부에서 식과 죽음의 관계를 조명하는 존재로서 중요하다. 도요우케 오미카미가 아마테라스 오미카미의 신찬을 매일 정돈하는 신이라면, 우케모치노 카미는 그 음식이 어디서 왔는지, 왜 음식은 신체 및 죽음과 가까운지를 이야기하는 신이다. 식탁의 청결함 배후에는 베어버린 신체, 나뉘어진 씨앗, 밤낮으로 가로막힌 신들의 기억이 있다. 우케모치노 카미의 이름은 그 어둡고도 풍요로운 기점을 가리키고 있다.

철저 해설

우케모치노 카미의 핵심은 음식이 깨끗한 완성품으로서가 아니라, 신체에서 나오는 것으로 이야기된다는 점에 있다. 쓰쿠요미노 미코토를 맞이한 우케모치노 카미는 창고에서 쌀을 꺼내는 것이 아니다. 육지를 향하면 밥이, 바다를 향하면 물고기가, 산을 향하면 짐승이 입에서 나온다. 이것이 입에서 생겨나는 음식이다. 그것은 예의 없는 행동이 아니라, 신의 신체가 그대로 산·바다·육지의 음식 창고가 되어 있음을 보여준다. 자연계의 음식은 인간의 부엌이나 신찬의 형식으로 정돈되기 전, 신의 신체 안쪽에 혼연하게 존재한다. 우케모치노 카미는 그 혼연한 풍요를 손님에게 내민다.

그러나 쓰쿠요미노 미코토는 거기서 풍요를 보지 않고 더러움을 본다. 식(食)은 사람을 살리는 가장 친밀한 것이지만, 입에서 나오는 순간 타액이나 구토의 이미지를 띠게 된다. 신화는 이 이중성을 숨기지 않는다. 쓰쿠요미노 미코토의 분노는 불합리하면서도, 음식이 신체와 불가분이라는 사실에 대한 두려움을 비추고 있다. 우케모치노 카미는 음식의 은혜를 청정한 공물로서만 보고 싶어 하는 의식에 대해, 먹는다는 것은 본래 다른 생명이나 신체의 내부에 닿는 것임을 들이댄다. 그렇기에 이 신의 향응은 축복인 동시에 견디기 힘든 가까움이기도 하다.

살해를 통해 이야기는 반전된다. 쓰쿠요미노 미코토가 우케모치노 카미를 베자, 음식은 사라지지 않고 오히려 고정된 자원으로서 나타난다. 정수리에서 소와 말, 두개골에서 조, 눈썹에서 누에, 눈에서 피, 배에서 벼, 음부에서 보리·콩·팥이 생겨난다. 이것이 시체에서 생겨나는 음식군이다. 신체의 각 부위가 가축, 곡물, 양잠으로 할당되는 이 나열은 그저 기괴한 변신이 아니다. 음식은 신의 생명을 분해하여 얻는 것이라는, 농경 사회 근저에 있는 감각을 신화의 형태로 만든 것이다. 씨앗은 청정한 추상물이 아니라 죽음의 편에서 온다.

아마테라스 오미카미의 역할은 우케모치노 카미의 죽음을 그저 한탄하는 것이 아니다. 아메노쿠마히토가 가져온 것을 보고, 아마테라스 오미카미는 그것을 사람들이 먹고 살아갈 것이라며 받아들여, 조·피·보리·콩을 밭의 씨앗으로, 벼를 논의 씨앗으로 나눈다. 이것이 밭과 논의 씨앗이다. 나아가 고치를 입에 머금고 실을 뽑아 양잠의 길을 시작한다. 여기서 폭력의 결과는 태양신의 손에 의해 생활 기술로 다시 짜인다. 우케모치노 카미의 신체는 단순한 시체가 아니라, 논밭, 가축, 뽕나무 누에, 계절의 노동으로 옮겨지는 원재료가 된다. 아마테라스 오미카미는 죽음에서 나온 것을 질서로 바꾸는 신이다.

이 신화가 무거운 것은 음식 기원과 일월 분리가 같은 장면에서 일어나기 때문이다. 우케모치노 카미의 살해 소식을 들은 아마테라스 오미카미는 쓰쿠요미노 미코토를 악한 신으로 거부하며, 이후로 만나지 않겠다고 한다. 『일본서기』는 그것을 해와 달이 하루 낮밤을 격하여 살게 된 유래로 이야기한다. 이것이 낮밤이 나뉘는 이유이다. 즉 인간이 먹는 세계의 성립은, 태양과 달이 같은 장소에 있을 수 없게 되는 사건이기도 하다. 먹거리의 기원에는 시간의 기원이 겹쳐 있다. 아침에 밭을 보고 밤에 달을 보는 일상은, 우케모치노 카미의 죽음을 통과하여 질서화된 세계인 것이다.

『고지키』의 오게쓰히메노 카미와 비교하면 이 차이는 더욱 뚜렷해진다. 고쿠가쿠인 대학의 쓰쿠요미노 미코토 항목은 음식신이 살해되는 신화가 『고지키』에서도 보이지만, 거기서는 스사노오노 미코토가 오게쓰히메노 카미를 죽인다고 정리하고 있다. 이것이 스사노오노 미코토와 오게쓰히메노 카미의 형태이다. 스사노오노 미코토의 경우, 이야기의 무게중심은 난폭한 신의 폭력과 곡물 기원에 있다. 우케모치노 카미의 경우, 살해자가 쓰쿠요미노 미코토이기 때문에 달의 신의 침묵, 태양신과의 단절, 낮밤의 분리가 일체화된다. 비슷한 형태이면서도 신화의 울림은 크게 다르다. 우케모치노 카미는 음식 신화를 우주의 시간표에까지 밀어 넓히는 존재이다.

그렇기에 우케모치노 카미를 단순한 '음식을 내놓는 편리한 신'으로 취급하면, 가장 중요한 어두움이 사라진다. 우케모치노 카미는 음식이 언제나 죽음과 이웃해 있다는 것, 청결한 식상 앞에 신체의 찢김이 있다는 것, 그리고 그 찢김을 인간의 생활로 바꾸는 질서가 필요함을 이야기하는 신이다. 쌀, 조, 보리, 콩, 물고기, 짐승, 명주실이 늘어설 때, 거기에는 생명을 받는다는 말만으로는 다 희석할 수 없는 신화적인 폭력과 감사가 겹쳐 있다. 우케모치노 카미는 그 겹침을 한 몸으로 받아낸다. 그렇기 때문에 이 신의 죽음에서 태어난 음식은 그저 배를 채우는 것이 아니라, 낮과 밤 사이에서 살아가는 인간의 세계 자체를 지탱하는 양식이 된다.

요괴 설정

이 구획은 이야기를 즐기기 위한 본 사이트 고유의 설정입니다. 사실이나 고증이 아닙니다.

요괴 타입
신들
카테고리
神霊・神格
희귀도
신격
성격
대접을 위해 자신의 신체에서 음식을 꺼내어 내미는, 지나칠 정도로 내어주는 신. 하지만 그 풍요는 신체에 너무 가깝기 때문에 더러움으로 오독되고, 죽임을 당한 뒤에야 논밭과 양잠의 질서로 바뀐다.
궁합
음식, 농경, 양잠, 공물, 부엌, 신체성, 죽음에서 재생하는 이야기와 상성이 좋다. 청정함뿐만 아니라 음식 배후에 있는 생생함과 희생까지 응시하는 사람에게 와닿는다.
능력·특기
육지를 향해 밥을, 바다를 향해 물고기를, 산을 향해 짐승을 입에서 낸다대접 자리를 마련하여 자연계의 음식을 하나의 식상으로 모은다사후의 시체에서 소와 말·조·누에·피·벼·보리·콩·팥을 발생시킨다밭과 논의 씨앗, 양잠의 시작을 아마테라스 오미카미에게 넘긴다음식 기원 신화를 일월 분리의 우주론으로 접속시킨다더러움과 풍요의 경계를 뒤흔들어 신체에서 세계의 양식을 낳는다
약점
음식을 낳는 방법이 너무나 신체적이기 때문에, 청정한 공물만을 보고 싶어 하는 자에게는 더러움으로 거부당한다. 선의의 향응이 모욕으로 오독되어 폭력을 부르고 만다.
서식지
아시하라노 나카쓰쿠니, 신화상 대접의 장소, 벼농사·밭농사·양잠이 시작되는 경계. 지도의 한 점이라기보다 음식이 자연에서 인간의 생활로 옮겨오는 신화적인 장소에 깃든다.

죽음에서 오곡을 낳는 음식 기원신 우케모치노 카미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와 진단 결과는 여기를 참조해주세요.

출전・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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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日本書紀 神代上第五段一書第十一・保食神舎人親王ら(養老四年成立の勅撰正史, 720) [古典文献]天照大御神が月夜見尊を保食神へ遣わし、食物生成・殺害・日月分離・五穀養蚕起源を語る一書。
  2. 月読命 – 國學院大學「古典文化学」事業 神名データベース國學院大學「古典文化学」事業(國學院大學) [学術データベース] 참고 자료月夜見尊の異名、第五段一書十一における保食神殺害、『古事記』の大気都比売神との比較を整理する神名データベー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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