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텐도지(酒呑童子)
しゅてんどうじ
《오에야마 에코토바》의 오니 왕·酒天童子
반인반요이치조 천황 시대를 무대로 중세에 성립한 슈텐도지 이야기. 오에야마계와 이부키산계가 있으며, 에치고국 고쿠조지 일대와 오이노사카에는 후대의 지역 전승이 전개되었다.
오에야마를 근거지로 부하 오니를 이끈 수령의 모습에 바탕을 둔다. 승려나 젊은 무사로 변해 마을로 내려와 술과 색정, 사람의 약점을 파고든다. 연회에서는 손님을 대접하는 예를 가장하지만, 정체는 사람을 납치하는 사나운 오니다. 토벌담에서는 신 앞의 맹세를 역이용당하고 독주로 힘이 약해진다. 야마부시 차림의 손님을 받아들인 일이 목숨을 잃는 계기가 되었다고 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