伝承準拠版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와 진단 결과는 여기를 참조해주세요.
가무바리 뉴도우
Ganbari Nyūdō
카테고리
수중정령
성격
기원
각지(에도·기내·산요도 등)
가무바리 뉴도우
Ganbari Nyūdō
기본 설명
화장실과 관련된 속신에 나타나는 승려 모습의 요괴. 도리야마 세키엔의 『금석화도 속백귀』에는 입에서 새를 뿜어내는 모습으로 그려지며, 섣달그믐에 “간바리 뉴도 호토토기스”라고 외우면 나타나지 않는다고 풀이한다. 화장실에서 두견새(호토토기스) 소리를 들으면 흉하다는 믿음, ‘곽공(郭公)’의 한자와 중국 변소신 ‘곽등(郭登)’의 연상이 배경으로 거론되며, 지역마다 이름과 행태가 다르게 전승된다.
민화・전승
히메지에서는 섣달그믐에 변소에서 세 번 외우면 생머리가 떨어지고, 이를 싸서 가져가 등불에 비추면 금으로 변한다는 이야기가 전한다. 『갑자야화』에는 축시(한밤중)에 이름을 부르면 뉴도의 머리가 나타나 소매에 넣으면 금화가 된다고 기록된다. 반면 『언원』은 그 말을 떠올리는 것 자체를 불길하다고 적는다. 와카야마에서는 ‘설진보’라 불리며 새소리를 낸다고 하고, 오카야마 일부에서는 ‘미코시 뉴도’와 혼동되어 주문으로 불러내는 이야기형이 보인다.